지난 14일부터 일본에서 아케이드 가동을 시작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에 여성 캐릭터의 옷이 찢어지는 효과가 부활했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가슴 흔들림 효과에서부터 옷 찢어짐까지 게임 외적인 부분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냐’ 라고 비판했으나, 대부분의 팬들은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지난 14일부터 일본에서 아케이드 가동을 시작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KOF) 13’ 에 여성 캐릭터의 옷이 찢어지는 효과가 부활했다.
옷 찢어짐은 SNK의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 ‘유리’ 와 ‘킹’ 에게 처음 적용된 팬 서비스 효과이다. 이후 옷 찢어짐 효과는 ‘용호의 권’ 캐릭터가 등장하는 ‘KOF’ 시리즈에도 그대로 계승되었으나, ‘KOF 96’ 부터 캐릭터 모델링이 바뀌면서 더 이상 옷이 찢어지지 않게 되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SNK 플레이모어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KOF 13’ 의 아케이드 판 발매를 알리며 ‘킹’ 의 옷이 찢어지는 팬 서비스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는 15년만에 부활한 팬 서비스로, 전작과 같이 ‘킹’ 과 ‘유리’ 에게만 적용된다. 옷 찢어짐 효과를 보려면 기본기가 아닌 특수기 이상의 기술로 마지막 타격을 가하면 된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가슴 흔들림 효과에서부터 옷 찢어짐까지 게임 외적인 부분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냐’ 라고 비판했으나, 대부분의 팬들은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한편, ‘KOF 13’ 의 국내 발매 여부나 콘솔 이식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KOF13 가동을 알리는 포스터



▲ 15년만에 부활한 옷 찢어짐 효과

▲ 추억 속 포즈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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