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hoppin 라운드(3라운드)의 4주차 경기에서 6일(화), SK Telecom T1이 공군 ACE를 꺾으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SKT가 4주차에 치른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을 향한 안개정국에서 빠져 나와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SKT는 먼저 3일(토),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 KHAN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에 한 발짝 먼저 다가섰다. 1세트에 나선 SKT김택용이 삼성전자 허영무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 본인의 3연패를 탈출에 성공했다. SKT는 2세트를 송병구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이어서 출전한 어윤수와 도재욱이 나란히 세트를 따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SKT는 6일(화)에 열린 경기에서 공군 ACE를 상대로 한치의 빈 틈도 내보이지 않으며 3 대 0으로 완승을 해냈다. 이로써 SKT는 현재까지 12승 8패에 세트 득실 15를 기록하며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4위를 확보하며 5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7일(수) 경기에서 삼성전자가 8게임단에게 3:0으로 완패하면서 나머지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아직도 미지수인 상태다.
KT Rolster 이영호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단독 다승왕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즌 발군의 경기력으로 14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던 이영호는 4일(일) 열린 CJ전에서 1세트에 선봉 출전해 CJ 신상문을 꺾고 15승을 기록했다. 공동 2위인 SKT 정명훈과 삼성전자 송병구는 12승을 기록하고 있고, 양 팀의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뿐이기 때문에 이영호의 다승1위가 확정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영호는 아직까지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승률 면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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