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은 베트남 게임 업체 ASAO엔터테인먼트와 자사의 SF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금 20만달러에 매출액 기준으로 24%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CCR 해외사업팀 임균령 팀장은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최우선 주력 분야 중 하나를 온라인 게임으로 잡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400만 명이 넘는다”며 “RF온라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전체 온라인게임 1위, 필리핀에서 MMORPG 3위 등 동남아시아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베트남 시장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CCR은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사항을 책임지게 되며, ASAO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 후 3년간 현지 마케팅, 서비스 운영 및 사업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로써 ‘RF온라인’은 유럽,북미,남미,아시아 등 전세계 55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추후 오일 머니가 넘쳐나는 중동과 천연자원 수혜로 급성장하는 페루,칠레 등 스페인어권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프론티어 마켓 베트남 시장에서 RF온라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진출하게 됐다”며 “내년 1사분기 정도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SAO엔터테인먼트 루민콰 대표는 “인도네시아,필리핀에서 RF온라인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게임을 수입하게 됐다”며 “SF와 판타지가 조화를 이룬 RF온라인이라면 베트남 시장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SAO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 현지에서 모바일 게임 등 모바일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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