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존은 자사의 캐주얼 액션 ‘마경기담’이 아주대학교 미디어 학부와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마경기담’이 `포트리스`, `네오스팀` 등을 개발한 경력자들이 상대적으로 짧은 개발기간과 적은 개발인력에 비해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산학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제작공정을 없애고 제작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게임 한 편 제작에 드는 비용이 과거에 비해 수배에서 열 배 이상 오르면서 ‘고비용 저효율’ 생산구조가 게임업계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경기담’의 경우 개발팀, QA팀, 마케팅팀과 함께 아주대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이하 FGT)팀이 개발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개발팀에서 버전 빌드가 되면 QA팀과 마케팅팀을 거쳐 1차 의견 수렴을 하고, 20여명으로 구성된 아주대 FGT팀을 통해 개발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있다.
담당교수인 아주대 오규환 교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에서 활용해 보고 이론과 실제의 갭을 메울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할 수 있고, 따로 FGT 그룹을 결성하기 부담스러운 개발사에게 유용한 피드백을 줄 수가 있어서 산, 학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고 말하였다.
2007년 1월경, 오규환 교수가 지도하는 게임 FGT 팀은 ‘마경기담’ 클라이언트를 ‘지에프존’에게서 넘겨 받아, 다양한 OS, 그래픽하드웨어 등 게임의 호환성과 레벨 디자인, 액션의 표현 등 게임 플레이에 대한 테스트를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향후, 게임의 기능성, 무결성 등 게임의 개발 및 출시 일정에 맞추어 테스트 범위와 내용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개발사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게임 개발을 수행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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