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용 스위치를 선보인다. 기존 타이핑용 스위치 디자인을 벗어나 게임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레이저의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레이저 그린’과 ‘레이저 오렌지’(사진= 레이저)
새로운 레이저의 기계식 스위치는 작동력 50g에 탁월한 촉감과 경쾌한 소리로 기존 청축에 대응하는 ‘레이저 그린’과 45g의 작동력에 정숙함을 갖춰 기존 갈축에 대응하는 ‘레이저 오렌지’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전문 엔지니어팀의 장기간 연구 끝에 밀리미터 단위의 스위치 작동 거리를 확인해 작동과 리셋 간의 거리를 절반 수준으로 좁히는데 성공, 기존 기계식 스위치보다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도록 스위치를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고도의 정밀 제조기술과 도금된 내부 금속판 탑재로 약 6000만 번의 반복 사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구현했다.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 기술은 새로운 레이저 ‘블랙위도우’ 기계식 키보드 제품군에 적용될 예정이며, 다른 기계식 키보드 제조 업체들에게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타이핑을 위해 설계된 기존의 기계식 스위치와는 달리, 레이저는 최적의 작동 및 리셋 지점을 바탕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되도록 스위치를 튜닝했다”며 “속도, 정확도 및 내구성이 향상된 기계식 스위치로 인해 레이저 게이밍 키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 관련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