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이하 KESA)는 국산 온라인/ PC게임의 활성화및국내게임업체의 새로운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7일까지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2003월드게임페스티벌(2003World Gam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정보통신부가주최하고 KESA가주관하는이번행사는 삼성전자, KT, ETRI의 후원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전년도 대회까지는「정보통신부장관배 게임대회/ 게임제작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돼 왔다. 올해부터는 내용과 명칭을 바꿔 ‘국내게임산업의글로벌화’라는 주제하에, 「2003월드게임페스티벌(WGF 2003)」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된다.
WGF 2003은 ‘온라인게임대회’와 ‘게임제작대회’, ‘게임전시회’ 등 3부문으로 구성되며, 이중 온라인게임대회와 게임제작대회는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놓고 일반, 학생 게이머들과아마추어게임개발자들이각축을 벌이게 된다. 온라인게임대회 및 게임제작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총 1000여 만원 상당의 상금과 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여기에, 그간 한국 게임산업의 취약점으로 지목되어 왔던 비디오게임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올해부터는 ‘비디오게임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비디오게임대회’는 ‘소니’와 ‘MS’의 후원하에 진행되는 국내 초유의아마추어 대상 비디오게임대회로,이미전국비디오게임 매니아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히고 있다.
게임전시회 역시 지난 해까지는 국내의 중소게임사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행사부터는 WGF라는 명칭에 걸맞게 소니, MS 등 해외의 대형 게임업체들과, 삼성전자, KT 등 한국을 대표하는 IT 대기업들까지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전시회는 이들 대형 기업의 전시 부스외에 유망한 국산우수 온라인/PC게임을 소개하는 ‘국산우수게임전시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3D온라인게임엔진을소개하는 ‘게임기술지원관’ 및 ‘베타게임시연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KESA는현재‘정보통신부장관배온라인게임대회/게임제작대회’ 및 ‘우수게임전시회’의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이중 온라인게임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작품에는 게임대회 진행비용 일체와 각종 언론홍보 및 마케팅이 지원된다.
정식 종목 참여에 관심 있는 업체는 전화(02-558-51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의 정문경 부회장은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이룩한 국내 게임산업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이번 행사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한국 게임산업이 외국 게임과 당당히 경쟁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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