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올 겨울에 큰 일 낸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윤여을, SCEK)가 연말 성수기를 맞이한 대대적인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SCEK 관계자는 그 동안 효과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계획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소울칼리버 2`와 `다크클라우드 2`를 앞세워 기존의 게임을 즐겨하던 마니아 층 유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EyeToy를 통해 PS2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PS2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지만, PS2를 보다 일반에 저변화시키고 신규유저를 확충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CEK가 이렇게 연말 마케팅에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얼마 전 종영된 SBS드라마 `요조숙녀`를 통해 이미 PS2와 여러 출시 예정작이 노출되어 PS2와 게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바뀌었으며, 이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EyeToy같은 경우는 PPL 마케팅을 통한 효과도 있지만, 북미, 일본 시장을 제치고 국내에 먼저 발매되는 타이틀이며 기존의 아날로그 컨트롤러 대신 자신의 움직임만으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어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마케팅에 집중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SCEK는 EyeToy 홍보를 위해 신인가수를 주축으로 한 EyeToy 댄스팀을 결성, EyeToy를 위한 노래와 안무제작을 마친 상태이며, 곧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SCEK 관계자가 PS2의 색깔이나 가격부분의 변화에 대해 언급해 지금까지 국내에 공급되지 않았던 본체 색깔이 다른 한정 생산품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계는 최근 잇따른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의 중도 하차에 따라 깊어져만 가는 국내 비디오 게임시장의 침체를 과연 SCEK의 대대적인 연말 마케팅 및 프로모션 계획이 부양시켜줄지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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