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은 21일, 대원씨앤에이홀딩스와 업무조인식을 갖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수호전사 맥스맨(Power Master Maxman, 가제)’의 제작 및 투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빛소프트는 이 작품의 총 제작비 약 36억원의 25%에 해당하는 약 9억원을 투자해 대원씨앤에이와 저작권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또한 맥스맨을 주제로 한 게임의 개발권을 가지며 프라모델, 작동 및 전자완구 등 다양한 완구 상품화 사업을 담당하면서 이를 해외에 직접 수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수호전사 맥스맨’은 연간 200억원에 이르는 매출과 80억원 규모의 순이익이 예상되고 있으며 한빛소프트는 이중 이번 계약을 통한 투자수익 및 게임, 완구사업으로 연간 매출 80억원, 순이익 4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한빛소프트는 이번 맥스맨 사업을 시작으로 항후에도 대원씨앤에이의 다양하고 우수한 컨텐츠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게임 및 캐릭터 완구 분야에서 성공경험을 쌓은 한빛소프트와 애니메이션 및 컨텐츠사업의 선두주자인 대원씨앤에이가 전략적 제휴를 함으로써 양사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호전사 맥스맨’은 지난 98년 공중파 방송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지구용사 벡터맨’의 후속편으로 2D, 3D 컴퓨터그래픽(CG)을 합성한 SFX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은 30분 분량의 TV 방송용 시리즈 26편으로 이루어지며 내년 하반기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순수 국산 창작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기간은 총 30개월로, 현재 실사 촬영작업을 마치고 가편집 및 CG 합성작업이 진행중이다.
줄거리는 데빌로스족의 우두머리 ‘드가’의 반란으로 나라를 빼앗긴 레오니아 행성의 ‘수피아’ 공주가 황실의 비밀 프로젝트를 지키기 위해 지구로 와 숨겨진 전설의 로봇 ‘메가 체인저’와 로봇을 조종해 지구를 수호할 수 있는 유일한 전사 ‘맥스맨’을 찾아 ‘드가’를 물리치고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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