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엔터프라이즈는 PS2용 레이싱게임 `카이도 배틀`의 초기 출하분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8일 밝혔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카이도 배틀이 꾸준한 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도매점 재고까지 모두 소진해 일부 소매점에만 소량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메가엔터프라이즈 마케팅부 김상우 차장은 “게임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제품 자체의 높은 완성도와 한글화된 PS2 레이싱 타이틀은 현재 카이도 배틀을 포함해 3개에 불과한 점, 연내 발매 예정이던 기타 레이싱 게임들의 연내 출시가 불투명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해 당분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곧 2차물량을 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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