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모여! WOW 여성성우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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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악령좀비
하지만,
로컬팀의 이런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음성더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뭐든지 최초는 어렵고 험난한 법이다. WOW는 워크래프트(RTS)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이다 보니 매니아층도 많았고 감질맛나는 스토리 라인 덕에 일반 팬들도 상당했다. 오리지널을 선호하는 팬들은 한국어 더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였고 그것은 일반적인 관심을 뛰어넘어 `기우` 로까지 번졌다.
다행히 이런 의견을 비웃기라도 한듯, WOW의 한국어 더빙 작업은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며 현재 런칭되는 해외 온라인 게임이 본받을만한 좋은 선례로 소개되고 있다.
여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목소리를 책임졌던 36명의 인물들이 있다. 목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개되지 않는 인물은 필자가 까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블리자드코리아의 개발팀 소속으로 성우 뺨치는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니 따지지 말자. 검색해도 안 나온다.
자! 그럼 1편에 이어 최강 라인업으로 구성된 WOW여성 성우편을 눈과 귀로 확인해보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팰리나 성우가 최고다! 스산하면서도 나긋나긋한 그녀의 음성은 `보험 하나 들어보실래요`라고 대사를 바꿔도 `해...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당장 말해줄 수 있을 정도로 포스가 넘친다. 낙스라마스에 가보지 못해 팰리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유저들에게 그녀의 음성을 바치니 이제 주인님으로 모시도록 하자. -_-;
WOW 더빙 동영상이다. 이미 한차례 공개된 사진과 영상이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꺼내왔다. 타우렌과 오크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계신 두 분은 성선녀님과 한상덕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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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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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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