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진영의 추가종족을 예상해본다.

종족: 판다렌(Pandaren)

외모: 팬더 곰과 인간 양쪽이 섞인 모습을 하고 있다. 판다렌의 외모는 펄볼그와 비슷하며 성격은 온순한 편이다. 판다렌의 평균 신장은 5.5피트이고 세심하게 움직인다. 판다렌은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다.

사는 곳: 판다리아 섬(현재로썬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알 수도 없다)

소속: 판다렌은 독립적인 존재로써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는 방랑자와 여행자에 가깝다.

특징: 판다렌들의 특성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들지만 술이 그들 문화의 주요 특징이라는 것 만을 알고 있을 뿐이다. 모든 판다렌들은 에일과 독주의 품평인이고 아이언포지 드워프들과 특히 친근감을 나타낸다.

현재 WOW월드에서는...

판다렌은 존재 하지 않고 워3 영웅으로 등장하는 첸 스톰스타우드 와 연관된 퀘스트로 "첸의 빈 술통" 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단지 첸(팬더란)이 렉사르와 친하다는 정보만 얻을 수 있을 뿐 그 외 추가적인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그들을 어느 한진영에 편입 시킨다는 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나 올 이유도 없다.

하지만  나온다면 호드 진영 인구불균형은 더욱 심각해 질 것이다. (-_-;)

                       가능성:☆☆☆☆★

종족: 펄볼그(Furbolg)

외모: 그들의 외형은 인간과 곰을 반반씩 섞어놓은 모습이다.

사는 곳: 칼림도어 전역에 광범위하게 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성향: 펄볼그는 나이트엘프와 오랜 친구관계였으며 신앙을 존중하는 타우렌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평소엔 매우 독립적이고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자에겐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한다.

특징: 그들의 주술신앙은 강력하지만  버닝리젼의 침공 때 엄청난 타격을 받고 일부는 미쳐버렸거나 오염되어 광기에 사로잡힌 몬스터로 변해버렸다.

이미 WOW월드에 몹으로 나온 이들은 어찌 보면 얼라이언스 추가 종족으로 나올 확률이 가장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호드 신 종족으로 나온 블러드엘프도 처음엔 몹이 아니었던가...

물론 그들이 착용하는 장비가 돌도끼에 팬티 한 장 뿐이라...  어떻게 장비 착용모습을 구현할까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_-;) 인구불균형을 막기 위해 호드쪽에 블엘을 준걸 보면 얼라쪽은 생김새가 약간 구린? 펄볼그를 주는 게 이치상으로 맞지 않을까. ^^:     가능성:☆☆☆★★

종족: 드레나이

외모: 독특하다(-_-;)

사는곳: 이들은 원래 아제로스 대륙에 사는 종족이 아니었다. 드레노어라는 행성에서 살고 있었는데 버닝리젼의 침공 때 행성이 파괴되어 오도가도 못한 체 현재 저주받은 땅에 방황하고 있다.

성향: 아웃랜드에 남아있는 이들은 자신들과 구원해주는 모든 이들과 동맹하고 있다.

특징: 현재로써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 아웃랜드에 살아남은 몇 안되는 거주자로써 신체적 강인함에 있어 절대 타 종족에 뒤지지 않는다.

아직 까지 확장팩 루머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오르락 내리는 종족이다. 과거 오크들에게 거의 몰살당 할 뻔 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진영에 묶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블러드엘프도 호드쪽엔 억지로 끼워 넣었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들어가게 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 될건 없다.  다만 누가 고를지.. 의문스러운 종족이긴 하다. -.-     가능성:☆☆★★★

종족: 드리아드

외모: 나이트 엘프의 상반신에 사슴의 하반신을 가지고 있다.

사는 곳: 돌발 톱 산맥과 잿빛골짜기에 주로 모여 살고 있다.

성향: 이들은 나이트엘프와 마찬가지로 자연을 사랑하는 존재들이다. 파괴와 폭력을 증오하지만 그들에게 대항하는 자들에게는 결코 관대하진 않을 것이다.

특징: 반신 반수인 세나리우스의 딸로 설정되어있는 이들은 딱히 공개된 정보가 없어 특징이라고 쓸 말이 없다.

황당하게도 이들은 확장팩에 나오는 얼라이언스 추가종족에 가장 유력시 되는 종족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마도 나엘과 친한 이들의 성향이 얼라진영으로 유도하게 만드는 억지스런 설정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이들은 나오자마자 자동탈것 (-_-;)으로 구현된다는 것인가? 일전에 나온 루머로는 트렌트(Treant)를 타게 될 것이라고 소개된바 있었다. 만약 나오게 된다면 아이템장착부터 탈것까지 어느 하나 궁금하지 않는 게 없는 종족이다.   가능성:☆★★★★

마운틴 자이언트...

워3에서 그들의 막강한 파워는 당한자?들만 알 것이다.

네이버 지식in에 검색해보면 그들의 어원보다 "마운틴 자이언트 어떻게 막아요?" 라는 물음이 도배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이다. -.-

이미 WOW월드에 그들의 모습이 아제로스 대륙전역에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일단 추가종족으로 구현 시키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안되리라는 법도 없다.

진실은 언제나 저 너머에 있는 법이다. 훗!

블러드엘프가 호드로 확정되기 전까지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혔던 스샷이다.

호드 추가 종족... 멀록

하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었다. 호드가 블엘로 확정된 이상... 멀록의 웃음소리가 얼라이언스 진영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아옳옳옳

(-_-;)

그들의 매끈한 뒷다리가 유저들의 가슴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다면 그들은 반드시 돌아온다.

(-_-;) 얼라이언스에 추가종족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디시인사이드에 한 유저 분이 올려주신 합성이미지

유저들은 정말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