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의 군마 에픽 퀘스트 100% 깨보자!

이번 패치로 추가된 60레벨의 에픽 퀘스트를 통하여 매우 빠른 탈것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오로지 성기사와 흑마법사만이 얻을 수 있는 이 탈것들은 다른 탈것들보다 더 멋지기도 하며 돈이 덜 들어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마나소비를 하는 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 퀘스트를 하여 탈것들을 얻어보도록 하자.

성기사의 탈것 퀘스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스톰윈드 대성당의 "두소리안 랄"이나 아이언포지의 "브란두르 아이언해머"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두 NPC는 동일한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어디에서 받던지 상관없다. 퀘스트를 받았다면 아마 "그레이슨 섀도우브레이커 경"에게 가라고 지시할 것이다.

▶ 그레이슨 섀도브레이커 경

여기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아케나이트 주괴이다. 패치 이후로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값이 엄청 뛰었을 뿐 아니라 신비한 수정을 캐서 연금술로 변환하는 것이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케나이트 주괴의 값이 비싸지고 있다.

"아케나이트 주괴"만 구한다면 나머지 재료들은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4개의 재료와 150골드를 그리만트 엘모어에게 주면 원하는 것이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서 마갑을 만들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가 마갑을 만들기 시작한다.

▶ 그리만트 엘모어

마갑을 만들고 나면 다음 퀘스트인 "그리만트의 걸작품" 퀘스트가 연결된다. 이 퀘스트는 아까 처음 퀘스트를 받았던 곳인 대성당의 상급 성기사인 그레이슨 섀도브레이커 경에게 아케나이트 마갑을 가져다 주면 된다.

▶ 대사제 로한의 위치

▶ 이 항로를 자네에게 넘겨줘도 좋은지 확인하도록 하겠소...

▶ 테러데일 위치

이제 "테러데일 퇴마"란 퀘스트를 받았으니 퀘스트의 내용대로 동부역병지대에 위치한 테러데일로가서 "테러데일 영혼" 25명을 해치우도록 하자.

▶ 녹색 회오리가 이는 곳에 항로를 사용하자!

퇴마 항로를 녹색 회오리가 이는 곳에 사용하면 1~3명의 테러데일 영혼이 소환되어 나타난다. 테러데일 영혼은 강하진 않아서 성기사라면 3명 까지는 문제없이 잡을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근처에 몬스터가 있다면 처치하고 잡는 것이 좋다.

▶ 메리데스 칼슨의 위치

▶ 자신의 정신적 피해 보상으로 돈 없는 성기사에게 금품을 갈취한다

▶은빛병참장교 라이트스파크의 위치

▶ 만나빵 좀 주세요~

▶ 고대 준마는 황토마였다!

▶ 예언의 탐지기의 모습

▶ 떠도는 영혼에게는 "지혜의 문장"으로 심판을 날려라!

퀘스트 내용과 마찬가지로 심판과 구원의 손길이라는 이말은 그냥 넘어가기 어렵다. 퀘스트 내용의 "자신의 문장을 잘 사용하라"라는 이 말이 오늘의 중요 포인트이다.

첫번째로 소환되는 몬스터는 "떠도는 영혼"이며 10마리 정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때 성기사의 위력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문장의 심판효과이다. 위 스샷과 마찬가지로 떠도는 영혼에게는 "지혜의 문장"을 떠도는 영혼에게 심판을 날리면 주변에 있는 떠도는 영혼은 신성한 힘으로 광역 데미지를 입는다. 마치 퇴마술과 신의 격노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 소환되는 정예 몬스터 "악에 물든 영혼"이 3~4마리 나타난다. 이때는 바로 "정의의 문장"을 심판으로 날려 데미지를 입히도록 하자.

세번째는 지금까지 나왔던 것보다 약간 더 강한 몬스터인 "원한의 위상" 하나가 나타난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다음에 나올 몬스터를 대비하여 구석으로 가서 잡도록 하자. 물론 "정의의 문장" 심판은 필수이다.

▶ 퀘스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 빛의 심판을 날려라!

네번째로 나타나는 것은 퀘스트중 제일 난이도가 어려운 것이다. 총 10마리의 정예 몬스터 "타락한 영혼"이 나타난다.

이 10마리 모두 링크된 몬스터이기 때문에 한마리라도 건들게 된다면 나머지 다른 영혼들까지 몰려든다. 이 퀘스트 중 제일 까다로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쉬울 수 있다.

우선 사제의 보호막을 받은 전사가 이 영혼들을 풀링하여 자신에게 어그로를 주게한다. (한 마리를 풀링해도 10마리 모드 링크되어 온다.) 그리고 10마리가 몰려지면 마법사는 얼음 회오리를 사용하여 한곳에 묶어두도록 하자. 그다음 성기사의 "정의의 문장"으로 심판을 사용하면 "신의 격노"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마법사도 같이 광역으로 처리하면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섯번째로는 다시 "타락의 위상"이 나타난다. 10마리를 잡고난 뒤에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엠관리는 철처하게 하도록 하자. 이것도 "정의의 문장"의 심판을 사용하자.

이제 마지막으로는 "죽음의 기사 다크리머"가 나타난다. 그의 생김새는 솔름에서 나오는 남작 리븐데어와 똑같다. 다크리머를 처치하면 "타락한 군마의 영혼"을 얻게 되며 이것을 사용하여 "타락한 군마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하자.

이제 "타락한 군마의 영혼"에게 말을 걸어서 "구원된 군마의 영혼"과 "축복받은 아케이나이트 마갑"을 주면 이제 이 군마는 당신에게 복종하게 된다. 드디어 성기사의 영웅급의 탈것을 얻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