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의 전장의 첫번째 던전을 공략하자!

글 : 와우메카 아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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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혈투의 전장에 진입하면 거대한 건물과 멋지게 변한 오우거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혈투의 전장은 3개의 인스던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던전의 규모도 상당히 큰편입니다. 그리고 맨 처음 입구는 열쇠없이 진입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두곳은 "초승달 열쇠"가 있어야 문을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혈투의 전장의 구조를 가장 쉽게 설명하면 40레벨정도에 제일 많이가는 던전인 "붉은 십자군 수도원"을 생각하시면 되실겁니다. 자! 이제 혈투의 전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인스던전에 진입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것이 "푸실린"이라는 임프 녀석이다. 이 임프에게 말을 걸면 자신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약을 올리며 엄청난 속도로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는 녀석인데 이 임프를 따라 네번을 따라잡으면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안되겠다며 돌변하는 녀석이다. 우선은 이 임프를 따라가 보도록 하자.

임프가 향한곳으로 가다보면 위험해보이는 녀석이 나타난다. 그것은 바로 "차원의 덩쿨손"인데 이 덩쿨은 자신의 속성을 바꾸면서 공격해오며 암흑, 화염, 냉기, 자연등 여러가지로 바꾸며 공격을 한다. 속성을 바꿀때마다 모습의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모습을 보고 무슨 공격을 해올지 예측할 수 있다.

또 다른 몬스터는 3마리씩 같이 다니는 "굽이나무정령"이다. 한 나무정령만 공격하더라도 3마리 모두 붙기 때문에 조심하는것이 좋다. 이 정령을 조심해야 하는것은 바로 이동속도이며 빠른 순찰을 하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를 치고 있다가 덮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모든 몬스터들은 최대한 끌어서 안전하게 처치하는것이 좋다. 

커다란 "분쇄의 굽이나무정령"은 물리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물리 공격에 약한 천계열은 2~3방에 차디찬 바닥을 볼수도 있다. 하지만 전사가 도발을 이용하여 자신을 치도록만 한다면 별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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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임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