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마 전 바르셀로나 FC 소속이 된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
한국 시각으로 8월 15일 오전 4시, 브라질과 스위스의 친선 경기가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 31일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은 스위스전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이하 컨페드컵) 멤버가 주를 이뤘고, 티아고 실바, 네이마르, 파울리뉴, 다비드 루이스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한곳에 모였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브라질의 컨페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실력을 입증한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3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바르셀로나 FC(이하 바르샤)에서 리오넬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고 산토스전에서 메시와 첫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바르샤는 8:0 대승을 거뒀고, 네이마르도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뛰는 16분 동안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호흡을 과시했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 강한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맞추며 바르샤의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 밖에 눈에 띄는 점은 파리 생제르망 소속 측면 수비수 막스웰의 생애 첫 브라질 대표팀 승선이다. 아약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해 온 막스웰은 유달리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스위스전을 기점으로 막스웰은 31살이라는 나이에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FIFA 랭킹 15위의 스위스는 유벤투스 소속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91년생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단 샤키리를 앞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리에 A의 수준급 풀백으로 평가받는 리히슈타이너와 지난 6일 컵 대회에서 슈바르츠-바이스 레덴을 상대로 첫 골을 기록한 세르단 샤키리는 브라질도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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