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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메카>메카리포트]
“먼저 오랜만에 글 쓰게 된 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걸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스타크래프트2’ 전향을 선언했다. 10일 열리는 글로벌스타리그(GSL) 시즌2 두 번째 예선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팬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밝히는 글이었다.
임요환은 글을 통해 “여러분과 약속했던 30대 프로게이머의 길을 계속 가기 위해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못난 저를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감히 응원해 달라고 욕심을 부려봅니다.”라며 팬들에게 이해와 응원을 부탁했다. 또, “내일 예선전 갑니다.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라고 밝혀 GSL 시즌2 예선전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박성준, 이윤열 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2 전향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각종 미디어와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의 활약에 높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팬들은 스타리그 부흥기를 이끈 이들의 스타2리그에 활약하게 된다면 침체기에 빠진 스타리그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게임메카 강민우기자(1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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