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오가며 진행하는 전개가 특징인 '로드 오브 더 폴른'의 속편이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CI 게임즈는 20일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자사 액션 RPG 신작 '로드 오브 더 폴른 2'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두 세계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고, 후속편 역시 전작의 특징을 이어받았다.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100년 뒤다. 죽은 자의 세계인 '움브랄'의 재앙이 계속 확산되며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가르는 경계가 무너지고, 어둠 속의 공포가 현실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신마저 인류를 완전히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고대 세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이번에도 플레이어는 움브랄 램프를 사용해 두 세계를 오간다. 죽은 자의 세계인 움브랄은 보물과 괴물이 가득하며, 플레이어가 오래 머물수록 죽은 자들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2편에서는 움브랄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되며, 새롭고 강력한 어둠의 힘도 얻게 된다.
2023년에 출시된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억지로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됐던 불합리한 레벨 디자인이 문제로 지적되며 혹평을 면치 못했다. 이후 50회 이상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을 이어가며 여론을 개선한 바 있다.
후속작인 2편은 전작의 2.0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1년 이상 개발했고, 전작에서 얻은 경험과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1편에서 호평받았던 전투 시스템은 더 속도감을 높이고, 잔혹한 처형 시스템을 더해 더 날카롭게 다듬었다.
로드 오브 더 폴른 2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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