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지난 20일, PC게임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 7의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오는 27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프리시즌 참가 유저는 정규 시즌에 적용될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프리시즌에 적용되는 주요 내용 중에는 우선 실험 페이즈(Phase)의 변화가 있다. 게임이 시작된 후 2일차 밤까지의 ‘오프닝 단계’, 5일차 밤까지의 ‘미들 게임 단계’, 마지막 6일차부터 7일차 밤까지의 ‘엔드 게임 단계’로 나뉘어진다.
'오프닝 단계’에서는 팀원이 전부 사망하더라도 실험이 종료되지 않고 다시 실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미들 게임 단계’에서는 메인 몬스터인 ‘위클라인’이 등장하고 연구소의 금지 구역이 해제된 상태로 유지된다. 마지막 ‘엔드 게임 단계’에서는 새로운 배경음악과 함께 임시 안전지대의 승리 이외에는 팀원 부활이 불가능해진다.
아울러 필요 없는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루미 교환소’, 높은 체력 회복량의 음식 제작이 가능한 ‘사냥꾼의 솥단지’, 신규 채집물 ‘버섯’ 등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도 추가됐다.
정규 시즌 7의 메인 테마인 ‘아카데미’에 맞춰 시즌팩도 출시됐으며, 강렬한 레드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교관 이미지의 스킨들로 구성됐다. 특별판 영웅 등급 스킨 ‘훈련소장 카티야’, 신규 캐릭터 2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 등을 선보이며,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ER PASS 레벨을 높여 ‘작전 교관 라우라’, ‘사격 교관 테오도르’, ‘안전 교관 에스텔’ 스킨 등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시즌 6의 최강팀을 가리는 시즌 파이널이 개최된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이스포츠 경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스팀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시즌 7 정규 시즌은 3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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