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출시된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첫 주말 직후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1위를 기록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MMORPG다. 리니지 캐릭터 중 하나인 군주가 되어 영웅 8명과 함께 전투에 나선다. 초반 성장 구간은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치형 플레이로 전개되며, 각 영웅의 클래스와 속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사위를 굴려 오만의 탑, 낚시 등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원을 생산하고 다른 유저와 겨루는 영지도 갖추고 있다.
필드 PK 등 PvP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도 사라지지 않고 능력치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등 PvP와 강화 등에서 리니지보다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 것이 저니 오브 모나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 추가를 예고하며 리니지 고유의 재미를 접목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다른 방치형 게임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전투력이 스테이지 공략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영웅이나 장비 등을 다르게 배치하며 스테이지를 풀어가는 전략적인 면모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손꼽히고 있다. 첫 주말 직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TOP 20에 진입에 성공했으나,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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