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앤다커 경쟁작 던전본(Dungeonborne)이 지난 19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 출시 초반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던전본은 1인에서 최대 3인 파티를 구성해 던전을 탐험하는 1인칭 PvPvE 익스트랙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마주치는 몬스터와 다른 모험가를 물리치며, 던전 안에 있는 고대 보물을 찾아 탈출해야 한다.
게임 내에는 파이터, 프리스트, 로그, 소드마스터 등 다양한 직업이 등장한다. 각 직업마다 고유한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던전 안에서 획득할 수 있는 미믹 포션, 쉐이빙 플라스크 등 여러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월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최다 플레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으며, 수 차례 유저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다듬었다.



그렇게 지난 19일 출시된 던전본은 7월 20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대체로 긍정적(1,849명 참여, 77%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들은 “던전 크롤러의 긴장감을 잘 살렸다”, “게임성은 다크앤다커에 밀리지 않는다” 등 긍정적 반응을 남겼다. 이와 함께 테스트 단계에는 없던 한국어가 추가되었다는 점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한편에서는 “PvP에서 특정 직업 성능이 너무 뛰어나다”며 부족한 밸런스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출시 초반이라는 점과, 던전본 제작진의 피드백 수용 속도가 빠르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이후 평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던전본은 PC(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플레이어언노운 신작 ‘고 웨이백’, 11월 20일 출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