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분기에 주요 신작 3종을 연이어 출시한 넷마블이 초기 흥행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5월 초에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지키고 있는 와중, 지난 29일 출격한 레이븐2가 첫 주말 이후 4위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레이븐2는 5월 29일 출시하여 지난 2일 구글플레이 매출 7위에 자리했고, 3일 기준으로 4위까지 올랐다. 리니지M 등 기존 모바일 MMORPG를 즐겼던 유저라면 별도 학습 없이 바로 입문할 수 있는 익숙하면서도 간결한 게임성을 토대로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레이븐2 역시 빠르게 매출 상위권에 등극하며 넷마블 실적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작년에 넷마블은 영업이익 적자에 빠졌고, 올해 상반기에 주요 신작 3종을 출시하며 부진을 만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개 게임 중 2개가 초기에 흥행 반열에 오르며 2분기에 호실적을 기대해볼 만 하다.
다만 레이븐2는 출시 후 오류 및 서버 불안정이 자주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버 재시작이 잦다. 게임 특성상 장시간 자동 플레이를 이용하는 유저가 많고, 재시작할 경우 다시 접속해야 하기에 플레이에 다소 불편함이 발생한다. 서비스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최우선과제라 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롤짤] 2022 '중꺾마' 재현? 젠지 잡은 비디디의 소년만화
- 리니지라이크 아니라는 아이온2, 구체적 BM은?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오늘의 스팀] FM 26, 정식 출시 전부터 혹평 대다수
- 링크 아닌 젤다의 왕눈 과거사 탐험, 젤다무쌍 봉인 전기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