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월드(Palworld)’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플레이어 수 2,500만 명을 달성했다.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는 23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2500만 명이 게임을 플레이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1,500만 플레이어는 스팀, 1,000만 플레이어는 Xbox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했다.
팰월드는 지난 1월 19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1주일 만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2(Counter Strike 2)’를 제치고 스팀 역대 동시접속자 2위를 기록했으며, 최대 동시접속자 200만을 넘기는 기록적인 흥행을 거뒀다. 이런 인기를 노리고 게임을 사칭한 거짓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날 정도였다.
다만 최근 팰월드의 초반 인기는 빠르게 줄어 23일 스팀 기준 팰월드 최대 동시 접속자는 34만 5,800명 대다. 최대치와 비교하면 약 84%가 감소한 셈이다. 다만 이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스팀 일 최고 동시 접속자 6위에 위치한 만큼, 게임이 출시 초기 얼마나 흥행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이런 이례적인 동접자 감소는 앞서 해보기 상태에서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콘텐츠가 빠르게 소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발사 포켓페어가 신규 콘텐츠 출시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당분간 동접자 회복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발사 포켓페어 커뮤니티 매니저는 X를 통해 “세상에는 멋진 게임이 많고, 게임을 옮기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라며, “더 이상 팰월드를 플레이 하지 않아도 우리는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고, 당신들이 준비되면 돌아오기를 희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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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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