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장수 중 하나인 조운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삼국지 조자룡전’이 리메이크되어 스팀에 출시된다. 오는 19일에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삼국지 조자룡전 원작은 대만 게임사인 에이서가 개발해 2001년에 출시됐다. 원래 제목은 ‘삼국조운전’이지만, 국내에는 엠드림이 유통을 맡아 삼국지 조자룡전이라는 이름으로 2002년 11월에 정식 출시했다. 조운의 어린시절부터 적벽대전까지 일대기를 다루며, 적들을 쓸어담는 핵앤슬래시 액션과 전투를 통해 획득한 장비를 장착하며 캐릭터를 키워가는 재미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짧은 시간에 가볍게 즐기기 적당하지만 버그가 많아서 완성도 면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메이크에는 원작 제작진이 개발에 참여하며,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개발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조운의 청년기를 다루며, 플레이어는 조운 역을 맡아 삼국지 내 주요 인물을 만나며 관련 스토리를 확인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스킬, 재능, 장비를 조합해 나만의 조운을 육성해 적들을 섬멸하는 액션과 말을 타고 달리며 적군을 소탕하는 마상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원작보다 개선된 그래픽과 새로운 장면 등을 더한다.
삼국지 조자룡전 리메이크는 올해 3분기 스팀에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삼국지 조자룡전 (2023)
2023년 3분기
- 플랫폼
- PC
- 장르
- 액션 RPG
- 게임소개
- 삼국지 조자룡전은 2002년에 국내에 출시된 동명의 액션 RPG를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조운의 청년기를 다루며 삼국지 내 주요 인물을 만나며 스토리를 전개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스킬, 재능, 장비를 조합해 나만... 자세히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플레이어언노운 신작 ‘고 웨이백’, 11월 20일 출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