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쇼크 개발자로 잘 알려진 ‘켄 레빈(Ken Levine)’의 신작이 늦어도 2년 안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7일(현지 기준)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SF 배경 FPS 게임 ‘유다(Judas)’를 포함한 신작 87개를 2025년 3월 31일 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작 출시로 실적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다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와 시스템 쇼크 2,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등을 개발한 켄 레빈의 신작으로, 파괴된 우주선에서 탈출해 생존하는 과정을 다룬다. 작년 12월에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22를 통해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으며, 바이오쇼크를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켄 레빈은 바이오쇼크 개발사 이래셔널 게임즈 폐쇄 후 신규 개발사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를 설립해 유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K로부터 독립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기에, 바이오쇼크에 필적하는 완성도를 선보일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뽑힌다.
유다는 PS5,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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