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과 '폴아웃'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베데스다가 텍사스 오스틴에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신설하며 신작 기대감을 높였다. 베데스다는 9일(현지시각), 배틀크라이 스튜디오를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으로 재편하고, 더그 멜란캠프를 스튜디오 책임자로 임명했다

▲ 오스틴 지사 신설로 3개 지사 체제를 갖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사진출처: 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

▲ 오스틴 지사 신설로 3개 지사 체제를 갖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사진출처: 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베데스다가 텍사스 오스틴에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신설하며 신작 기대감을 높였다.
베데스다는 9일(현지시각), 배틀크라이 스튜디오를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으로 재편하고, 더그 멜란캠프(Doug Mellencamp)를 스튜디오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AAA급 게임 개발진 다수를 팀에 투입, 새로운 타이틀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매릴랜드 본사와 몬트리올, 오스틴에 3개 지점을 두게 됐다. 베데스다는 이외에도 아케인 스튜디오, 이드 소프트웨어, 제니맥스 등 총 14개의 하위 개발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 배틀크라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했으나 출시가 불발된 '배틀크라이' (영상출처: 게임스팟 공식 유튜브 채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의 전신인 배틀크라이 스튜디오는 최대 32명이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F2P 온라인 액션게임 '배틀크라이'를 개발한 바 있다. 2014년 공개된 이 게임은 중세 판타지와 스팀펑크 세계관이 융합된 독특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사실적인 결투를 지향했으나, 게임 품질에 대한 베데스다 내부 허들에 걸려 결국 출시가 불발됐다. 이후 배틀크라이 스튜디오는 신작 개발에서 손을 떼고 '둠' 리부트 개발 등에 참여해 왔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의 수장을 맡은 더그 멜란캠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팀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타이틀 개발에 참여하는 것이 기다려진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오스틴은 퀘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 프로듀서, QA 테스터, VFX 아티스트 등 12개 분야에서 인력을 모집 중이다. 새로 개편된 배틀크라이 스튜디오가 어떤 작품을 내놓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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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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