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드 드리프트'의 실패와 함께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가 파산을 신청했다. 넥슨은 지난 21일 공식 IR 페이지를 통해 니트로스튜디오 파산 신청과 이에 대한 상세한 재무 자료를 공개했다. 니트로스튜디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사로, 지난 2020년 8월 원더 홀딩스와 넥슨 코리아의 합작 투자를 통해 설립됐다. 이후 2024년 2월 넥슨 코리아는 원더 홀딩스가 보유한 니트로스튜디오 주식을 전액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비포괄임금제 전환, 위탁보육 지원 제도 등 직원복지를 확장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4일,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4일, 전국 청소년들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5 전국중고교대회’ 출범을 알리며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중고교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이 학교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 공식 e스포츠 대회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전국 본선 진출 팀을 가리는 엘리트 포인트 스테이지와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 그리고 전국 본선, 전국 결선 순으로 이어진다

성장이 멈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규 콘텐츠 '룬'이 등장했다. 웹젠은 24일, 방치형RPG ‘뮤: 포켓 나이츠’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성장 콘텐츠 '룬'이 업데이트됐다. '룬'은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각 장비에 맞는 룬 슬롯에 장착 시 다양한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플로깅으로 환경가꿈에 힘썼다. ㅋ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24일,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열린 이번 봉사에는 컴투스·컴투스홀딩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컴투게더(Com2gether)’ 봉사단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도 함께했다

붕괴3rd에 사랑 가득한 엘리시아의 신규 슈트가 등장했다. 호요버스(HoYoverse)는 붕괴3rd 8.5 버전 ‘사랑은 빛과 함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8.5 버전에서는 엘리시아의 신규 S급 슈트 ‘안녕 사랑의 엘프’가 새롭게 등장하며, 테마 이벤트 ‘집결! 청춘의 꿈’과 메인 스토리 ‘믿음의 빛 아래서’가 추가된다

10월을 맞아 오싹한 호텔 테마의 업데이트가 고양이와 스프에 찾아왔다. 네오위즈는 24일, 고양이와 스프 10월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숲 콘텐츠 리뉴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존 숲과는 별도로 구성된 ‘새로운 숲’이 추가되었으며, 고양이가 연결 통로를 통해 다른 맵으로 이동하는 숲 확장 시스템도 도입됐다

그라비티가 정식 넘버링 MMORPG 신작 ‘선경전설3’의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경전설3는 그라비티와 조이메이커가 공동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천 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클래식한 그래픽과 BGM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재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과 다양한 직업 시스템으로 게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에 ‘게임이용장애’를 추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내 게임업계의 항해는 거센 역풍을 맞아왔습니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여부는 단순히 의료적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산업·문화적 접근과 사회적 인식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게임계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해 산업적 우려와 문화적 가치를 꾸준히 주장해 왔는데요, 그래서일까요

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25일 출시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두 명의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듀얼 판타지 서사와, 모든 캐릭터가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차원 액션 전투, 파쿠르 기반 입체 이동 등으로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