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발할라’ 던전 최고 층 확장 업데이트를 했다. 발할라 던전은 ‘발키리의 전당’, ‘혼돈의 신전’, ‘폴크방’ 등으로 구성된 사냥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발키리의 전당을 6층까지 확장하고, 입장 제한 레벨도 75로 상향했다. 혼돈의 신전과 폴크방도 각각 7층으로 조정되고 입장 제한은 70레벨로 변경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이 찾아온다. 레벨 인피니트는 19일, 니케와 캡콤 대표 생존 호러 IP ‘바이오하자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서로 다른 장르의 세계관을 가진 두 작품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오는 23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과 인기 웹툰 ‘화산귀환’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화산귀환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화산파 제자 ‘청명’이 마교 교주와의 대결에서 사망한 후, 100년 뒤 환생해 몰락한 화산파를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회귀물 무협 웹툰이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일본 게임업계에는 한 때 ‘매너리즘에 빠졌다’라는 평가와 함께 침체기가 찾아왔었다. 장르 다변화에 실패했고, 신형 콘솔 모두 사업적으로 부진했으며, 각종 게임 수상에서도 서양 개발사에게 ‘최고’의 자리를 내줬다. 이와 동시에 일본 최고 게임쇼인 도쿄게임쇼 역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도쿄게임쇼가 코로나-19 이후 일본 게임업계의 정상화와 함께 다시 한 번 세계 최대 게임쇼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XD가 19일,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5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XD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대표작 및 신작 타이틀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국내 서비스 확정을 알린 카툰랜더링 MMORPG '블루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최신 빌드가 공개되며, 관람객은 직접 시연을 통해 작품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인디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18일, ‘셰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 누적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으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 7일 만의 성과다

넥슨은 18일 '아스가르드'에 메테리얼 문명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세계관 '메테리얼 문명'을 배경으로, 고대 멘탈로니아 대륙에서 펼쳐진 1차 혼돈기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추가했다. 또, 최고 레벨을 261레벨까지 확장하고, 전 직업에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최상위 장비 '말쿠르 세트'도 전 부위 업데이트했다

코멧소프트는 한국의 인디게임 제작자인 시계태엽고양이와 협력해 발매하는 게임 '타임 스내쳐 핸디(Time Snatcher Handy)'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타임 스내쳐 핸디'는 2D 레트로풍의 시간정지 탄막 로그라이크게임이다. 연내 코멧소프트를 통해 '스팀'과 '스토브'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매년 개최되는 체험판 및 게임 공개 행사다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등급 각성 영웅 '잔월 에이스'를 추가했다. 잔월 에이스는 '사황' 첫 각성 영웅이다. 근거리형 영웅으로, 기존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팀 시너지가 추가돼 더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 가능하다. 신규 레전드 영웅 '아그니'도 추가됐다. 광전사 타입의 원거리형 영웅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감소시켜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차세대 팀 기반 PvP 게임 신작 ‘알케론(Arkheron)’의 게임 플레이가 담긴 첫 공식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알케론은 대규모 팀 기반 PvP 게임으로, 3인 1팀 15개 팀(총 45명)이 과거의 파편으로 지어진 신비로운 탑을 오르며 경쟁한다. 플레이어는 실시간으로 아이템을 획득·조합하며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넷마블은 18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글로벌에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에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버전은 원빌드로 운영되며, 영어·일본어·스페인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태국과 대만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게임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이다혜가 '아일린'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하기도 했다

넥슨은 18일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에픽 던전 '악몽선경'을 포함한 가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악몽선경은 하이마운틴, 앵글러 컴퍼니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에픽 던전으로, 28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7개 스테이지 구성으로, 주인공 '사방신 백연'이 되어 도원경에서 붙잡힌 후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캐릭터 '테리 보가드'를 추가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간판 스타인 테리 보가드는 양부 제프 보가드를 암살한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동생 앤디 보가드와 함께 격투의 세계에 뛰어든 파이터다. 쾌활한 성격과 배려심으로 마을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영웅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공포게임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배경 중 하나는 바로 시골 마을이다. 시골이라고 하면 도시에 비해 인구도 적고, 황량하며, 자연이 가까이 있는 덕분에 왠지 모를 비밀이 숨어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인지 상당수 공포게임들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스케이트보딩 액션으로 이름을 알렸던 ‘스케이트(Skate)’ 시리즈가 부활했다. 2010년 3편 이후 소식이 없던 신작이 지난 17일 출시되며 최대 동시접속자 수 9만 명을 넘었는데, 유저 평가는 ‘복합적’을 받았다. 스케이트 시리즈는 EA 산하 개발사 블랙 박스가 만들었던 게임으로, 타이틀처럼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액션게임이다.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시리즈가 보드를 타면서 묘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점수를 쌓아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스케이트 시리즈는 기술을 사용할 때 현실성을 강조하는 시뮬레이션 요소를 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플릭 잇 컨트롤을 지향한다. 개발사가 해체되면서 시리즈가 사라지나 했지만, 2020년 EA 플레이 라이브에서 리부트 개발이 확정되며 관심이 이어졌고, 지난 16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최대 동시접속자 수 9만 2,655명을 기록했다